로스트아크 항해 중 배가 난파되면 어떻게 될까
로스트아크에서 선박을 타고 항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컨텐츠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배를 타고 이동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날씨 등 기상상황, 난파선, 부유물 등 다양한 조건과 이벤트가 적용되어 있어서 때로는 재미와 때로는 긴장감을 놓을 수 없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일반 필드에서의 전투와 달리 정적인 컨텐츠이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다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항해 도중에 배가 난파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한번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로스트아크에서는 바다에 폭풍우해역, 모래폭풍해역, 세이렌해역, 한파해역 등 다양한 악천후가 존재합니다.
그곳에 들어가면 선박 상태가 나빠지다가 결국 내구도가 급격히 떨어져 내구도 0, 즉 난파 상태가 되고 맙니다.
항간에는 난파되면 배를 잃어버린다, 선원들이 난파되어 바다에 떠 나닌다, 떠다니는 선원들을 다른 유저가 고용할 수 있다 등 여러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하던 차에 직접 폭풍우 해역에 들어갔다가 난파를 당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화면이 회색빛으로 변하고 항해 스킬을 하나도 사용할 수 없고, 단지 항구로 이동하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항구를 찾아가서 선박을 복원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결국 가까운 항구로 찾아갑니다. 과연 복원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까 궁금해하면서...
이렇게 선박복원을 하게 되면 소요시간 1분이 걸리면서 복원되는 내구도에 따라 실링을 소모해서 복원하게 됩니다.
선박마다 혹시 비용이 다른지는 아직 테스트 해보지 못했는데 적은 비용은 아닙니다.
물론 에포나 일일 퀘스트에서 로팡섬 퀘스트를 하면 하루 최대 3만이 넘은 실링을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가능하면 난파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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