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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사가 사전예약 정보 안내: 소녀전선, 벽람항로 차기 버전

소녀전선과 벽람항로를 서비스하고 있는 XD글로벌(XD Global)이 요리를 소재로한 모바일 게임을 사전예약한다고 합니다.

총기를 소재로 한 소녀전선, 전투함을 소재로 한 벽람항로에 이어서 요리를 소재로한 테이스티사가라는 게임이 나오게 되었군요.

그런데 몇 개월전에 요리차원 이라고 하는 요리의인화 게임이 출시되면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는데 과연 이번에는 어떤 반응이 나올지, 어떤 게임일지 궁금하네요.

2018/04/10 - [모바일게임] - 요리차원 사전예약 정보 안내입니다. : 음식 의인화 게임

테이스티사가는 기존의 소녀전선이나 벽람항로와는 다르게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식재료를 구하고, 요리를 제작-판매하면서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설명만으로 보자면 소녀전선 + 아이러브커피 형태의 게임일 것 같은데 실제로 어느 정도로 구현되었을지는 직접 게임 해보기 전까지는 판단하기 어려울 듯합니다.

사전예약은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예약 인원 달성에 따라서 여러 아이템을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1만명 달성하면 체력포션(소) 5개, 회춘 물약(소) 5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만명 달성하면 주량원자 조각 3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5만명 달성하면 골드 주머니(대) 3개, 영혼의 불꽃 150개, 영체 재생기 1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7만명 달성하면 골드 주머니(대) 5개, 코스튬 쿠폰 5개, 경험치 포션(중) 3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10만명 달성하면 한국형 SR식신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추가로 1만명을 초과할 때마다 초급 조미료 5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캐릭터 소개를 살펴 보겠습니다.

스테이크를 모티브로 한 방어형 캐릭터입니다.

성우는 Hino Satoshi (日野聡)입니다.

다음으로 우유를 모티브로 한 지원형 캐릭터 밀크입니다.

성우는 Kitagawa Rina (北川里奈)입니다.

초콜릿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쵸콜렛입니다.

성우는 Okitsu Kazuyuki (興津和幸)입니다.

다음은 중국의 전통과자인 빙탕후루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입니다.

성우는 Asano Masumi (浅野真澄)입니다.

이번에는 보드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입니다.

성우는 Kawasumi Ayako (川澄綾子)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시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입니다.

성우는 밀크도 담당한 Kitagawa Rina (北川里奈)입니다.

추가로 사전예약 페이지에는 나오지 않지만,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국형 캐릭터 떡볶이입니다.

@ 테이스티사가 사전예약 페이지

https://ts.xdg.com/

@ 테이스티사가 공식 카페

https://cafe.naver.com/tastysaga

@ 테이스티사가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TastySaga

@ 테이스티사가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astySaga/

모바일 던전 MMORPG 라스트 블레스 (LAST BLESS) 체험 플레이 후기, 동영상 : DIA:M(디아M)

사전예약 당시에 디아블로3를 너무 닮았다고 해서 논란이 되었던 D.I.A:M (Do It Awesome) 디아M이 라스트 블레스라는 타이블로 변경을 하고 오픈했습니다.

다분히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만한 게임 타이틀과 게임 배경, 이미지 등을 내세웠으니 논란이 될 것은 미리 알고 있을을텐데 굳이 게임 타이틀을 변경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블라자드에서 법적인 조치를 취할지도 모른다는 걱정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디아블로3와 얼마나 닮았을지, 얼마나 잘 만들었을지 궁금해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2018/06/03 - [모바일게임] - 디아M (DIA:M) 사전예약 정보 정리

게임 타이틀 화면입니다.

이름도 확실히 바꾸고 거대한 드래곤과의 전투라는 일반적인 RPG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캐릭터는 4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번째로 전사입니다.

스파르타 용사는 전쟁의 신 아레스의 보호를 받는 종족으로서, 천생적인 전장의 왕입니다.

방어에 최적화가 된 탱킹 캐릭터입니다.

두번째는 사제입니다.

신전 사제는 치료 버프 마법에 능숙하지만 자신을 가볍게 보는 적들에게는 강력한 징벌을 내립니다.

말그대로 힐러 캐릭터입니다.

세번째는 사냥꾼입니다.

장궁을 잘 사용하고, 강력한 순간 살상력을 가지고 있고, 목표물을 제거하는 것을 즐깁니다.

마지막으로 마법사입니다.

어둠과 비술의 힘을 제어하고, 적을 손아귀에서 가지고 놀며, 적들에게 무한한 공포를 느끼게 합니다.

사냥꾼보다 오히려 민첩하고, 공격력은 낮은 설정인데 살짝 애매하군요.

스킬관련 화면입니다.

스킬은 일반적인 RPG들과 비슷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수도 던전 전투화면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분위기가 디아블로3와 너무 닮지 않았나요?

게다가 몬스터가 쏘아대는 번개마법도 닮았습니다.

그리고 벽 위쪽에서 내려오는 몬스터, 다리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몬스터 등도 너무 닮았습니다.

던전을 지나다니다 발견하게 되는 보물상자까지 닮았네요.

던전 맵 화면도 닮았습니다.

그리고 용병을 데리고 다닐 수 있는데 현재는 견습궁수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이것도 비슷하네요.

그리고 '세계의 돌'이라는 유물이 등장합니다.

이 세계의 돌 때문에 악의 무리들이 침공을 하고 세계가 위기에 빠지고, 우리가 구해야 한다는 내용인데 이 또한 디아블로2에 나오는 세계석, 디아블로3에 나오는 검은 영혼석과 흡사합니다.

세계의 돌은 티탄의 유물로 매우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 돌을 얻기 위해 데스로드와 플루톤은 전쟁을 일으켰지만 세계의 질서를 지키려는 이들에게 패배하였다.

이후 데스로드와 플루톤이 다시 세계의 돌을 노릴 것을 대비하여 누구도 차지할 수 없도록 조각내어졌고, 미들랜드 각지에 봉인되어 지켜지고 있다.

마지막에 나오는 미들랜드 모습도 디아블로3와 비슷하고 미들랜드라는 용어는 반지의 제왕에서 따온 듯합니다.

물론 돌킨의 설정은 모든 판타지 게임, 영화, 소설의 기본설정이자 토대가 되는 것이기에 별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만, 많이 닮았군요.

인벤토리와 아이템 장착화면은 디아블로와는 다르게 일반 RPG 형식을 따라갔군요.

여기도 마을 전투화면입니다.

다소 어둡고 주변에서 불타는 오브젝트를 포함해서 디아블로3의 5막과 무척 흡사하군요.

@ 총평

처음 사전예약을 받을 때는 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록 닮았다는 느낌이었고 해서 출시 이후에 대체 얼마나 닮았을까, 제대로 만들기나 했을까 궁금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확실히 디아블로3와 너무 비슷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는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대충 베껴 만든 것이 아니라 배경 그래픽이나 캐릭터 모델링, 스토리까지 꽤 충실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살짝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캐릭터의 움직임이 너무 느립니다. 액션RPG가 아니기에 퀘스트를 받고, 해결하러 이동할 때 캐릭터의 움직임이 슬로비디오까지는 아니지만 살짝 답답할 정도로 느립니다.

좀 더 빨리 움직이게 해주면 훨씬 시원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자동과 수동 전투 설정이 애매한데, 어쩌면 버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동 전투를 설정해 두어도 퀘스트를 받으려면 다시 수동으로 풀릴 수 밖에 없는데, 그 상태에서 자동전투 처럼 퀘스트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던전에 들어가면 자동전투를 다시 설정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고, 자동전투로 설정하면 퀘스트는 진행하지 않고 계속 몬스터 사냥만 하다가 몬스터를 모두 잡고 나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멈춰서 있습니다.

일단 이 정도의 문제만 수정 업데이트 해준다면 요즘 유행하는 액션RPG 속에서 꽤 익숙한 환경의 던전형, 아이템 파밍형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디아블로의 특징을 많이 가져왔으니 이왕이면 디아블로의 최대 장점인 일정 시간 동안 전설 아이템을 얻지 못하면 무조건 전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특징도 도입해준다면 좋을 듯합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액션 RPG 보다는 퀘스트형 던전 RPG를 좋아하는 사람

- 디아블로와 유사한 아이템 파밍형 RPG를 좋아하는 사람

- 자동전투 보다는 수동전투를 좋아하는 사람

= 이런 사람에게 비추

- 액션RPG를 좋아하는 사람

- 시원시원하고 빠른 진행을 좋아하는 사람

- 수동전투를 할 여유가 없어 자동전투를 좋아하는 사람

- 다른 게임의 특징을 베낀것처럼 가져온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

@ 게임 플레이 동영상

액션 RPG 블레이드2 for Kakao 체험 플레이 후기, 동영상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블레이드2가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전투에서 두 캐릭터가 출전하는 태그 시스템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어떤지 직접 확인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2018/05/20 - [모바일게임] - 블레이드2 for Kakao 사전예약 정보 안내

게임 접속화면입니다.

빗속에서 지붕에 서있는 암살자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블레이드2의 또 하나의 특징이 바로 반격 시스템입니다.

보통 액션 RPG의 경우 일반적인 공격스킬 외에 구르기 등의 회피 스킬이 있기 마련인데 블레이드2는 반격 스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몬스터의 공격 타이밍에 잘 맞추어서 제일 오른쪽 하단에 있는 반격 스킬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타이밍이 맞아서 반격이 성공하면 이런 식으로 반격 액션이 나옵니다.

게임 메인화면입니다.

4개 직업의 캐릭터 중에서 메인 캐릭터가 가운데 나오고 주위에 각 종 아이콘과 정보가 깔끔하게 나타납니다.

블레이드2는 한가지 직업의 캐릭터를 선택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고 2개의 캐릭터가 동시에 출전하는 시스템이면서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매번 변경도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비를 뽑거나 할 때도 이렇게 어떤 캐릭터에 사용할 장비인지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해당 캐릭터 전용 장비를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전투 시작하기 전에 1번으로 출전할 캐릭터, 2번으로 출전할 캐릭터를 선택하고 전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4개 직업의 캐릭터를 게임 내에서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그렇지만 보통 선호하는 직업이 있기 때문에 특정 직업의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키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블레이드2는 이렇게 결속 스킬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모든 캐릭터를 골고루 키우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당 캐릭터를 제외한 다른 세 캐릭터들의 렙업이나 장비 장착등으로 공격력, 치명타 피해량 등이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물론 무시하고 원하는 캐릭터만 빨리 쭉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초반에는 그 방법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다른 캐릭터를 키워서 능력치가 올라가는 것보다 집중해서 한 캐릭터를 키우는 속도가 초반에는 더 빠르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후반에 가면 대부분 만렙에 가까워지면서 작은 차이로 승부가 갈릴 수 있을 때는 이렇게 모든 캐릭터를 키워 놓은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실제로 치명타 피해증가 +4%가 적용되기도 합니다.

블레이드2의 또 다른 특징이 점령전입니다.

4명씩 한팀을 이루어서 특정 지역을 점령하는 대결모드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점령에 성공하면 계속 점령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전투를 하게 됩니다.

블레이드2에는 그 외에도 날개, 고대유물, 진급,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고 아이콘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진급이라는 콘텐츠는 레벨업을 하면서 전투과정에서 획득한 진급석으로 계급을 올리면 10단계의 등급을 올리면서 공격력, 방어력 등이 올라가게 됩니다.

결투장 즉 1:1 대전도 다른 전투와 마찬가지로 두 캐릭터가 동시에 출전하며 태그 시스템을 통해서 각 캐릭터를 수시로 교체하면서 대결을 할 수 있습니다.

상점에는 장비 뽑기를 할 수 있는 장비소환 상점이 있습니다.

구매 또는 이벤트 등을 통해서 얻은 보석으로 2~6성 장비를 소환하거나 친구들과 주고 받는 우정포인트를 이용해서 1~6성 장비를 소환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다운로드 받고 실행시키면 업데이트 파일을 받는 화면이 이렇게 깨지면서 업데이트 파일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하면 문제가 없지만 이 부분은 수정되어야 하겠습니다.

@ 총평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뛰어난 그래픽, 그리고 화려한 액션이 장점인 게임입니다.

그리고, 모험 맵 전투를 진행할 때에도 어색하지 않은 밀도 있는 스토리가 진행되기에 지루함도 덜합니다.

물론 굳이 스토리가 필요 없이 빨리 전투를 진행하고 렙업하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다른 게임과 달리 4개 직업을 캐릭터 전환 또는 로그아웃을 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반대로 스트레스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4개 캐릭터를 모두 키워야 한다는 부담, 적어도 두 개 캐릭터는 키우면서 장비와 스킬을 모두 신경써 주어야 한 다는 사실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겠습니다.

어찌보면 모든 직업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핑계로 여러 캐릭터를 키우게 하면서 플레이 타임 증가 또는 과금을 유도한다는 비난을 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과금을 유도하는지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 질 것이라 생각되는데, 개발사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궁금합니다.

@ 플레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