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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3 Part 1에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황제가 되기 전의 크리스티나 프레데릭과 연인이었던 알바티니 데 메디치

크리스티나가 황제가 된 이후에는 황제의 친위대장이 된 알바티니


그러던 어느 날 연인이자 친위 대장이었던 알바티니가 반란을 일으키고 황제 암살을 기도합니다.

황제가 암살되기 직전 알바티니의 동생인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가 형을 사살하고 반란을 진압합니다.


연인의 품에서 숨을 거두면서 알바티니가 남긴 독백.


우리는 헤어져야만 하는 걸 알면서 왜 사랑을 시작했을까?

인간은 언젠가 죽는 걸 알면서 왜 살아가야만 할까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언젠가 헤어질 운명에도 사랑을 망설이지 않았던 것처럼

죽음도 이제는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황제 폐하. 영원히......


아래 이미지는 숨을 거두면서 알바티니가 회상한 

황제가 되기전의 크리스티나와 알바티니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_^


분위기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수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는 척 연기를 해야 했던 알바티니. 


창세기전 3 시리즈에 나온.. 엔딩 이미지로 포스터로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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